전체 공개 ・ 2025.09.18

2025.02.28 (Fri) ~ 03.08 (Sat)
여름과 함께한 순간이 계화에게 한여름의 꿈같았던 것처럼, 나에게도 말 그대로 한여름의 꿈만 같았던 도서. 마치 할머니가 해주시는 옛날이야기를 듣고 온 느낌이었달까. 계화와 여름의 이야기가 꿈만 같은 동시에, 계화에게 닥친 현실이 너무나도 잔혹해서 여운이 더욱 깊은 것 같다. 지금까지는 여름이 계화를 기다리게 했지만, 곧 상황이 바뀌겠구나. 이제 여름이 계화를 기다리겠지, 다음 생의 계화가 이 세상에 나올 때까지. 계화야, 너는 여름을 많이 기다렸지만 우리 여름을 너무 오래 외롭게 하진 말자. 다음 생에서는 부디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