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2.18 ・ 스포일러 포함

2026.02.17 (Tue)
재밌다! 시간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막 돌아가는데 재밌다 근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가 대체로 이 영화 뭐야? 하다가 끝난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진짜 뭐지? 뭐야? 하다가 끝남 그치만 각 에피소드마다의 연결점이 참 흥미롭고 폭력이 가득한 영화라 그런지 보는데 자극적이고 지루하지 않았음. 빈센트 죽을 때는 진짜로 놀랐는데 마지막에 줄스의 철학을 보고 나니까 왜 빈센트가 죽음이라는 결말을 맞이했는지 알겠더라.. 금시계와 금가방으로 대변되는 자존심과 그로 인해 일어나는 폭력을 장난스럽고 코믹하게 잘 녹여냈다고 생각함 내가 지금까지 펄프픽션을 안봐서 몰랐는데 주토피아2 에서 주사기 심장에 냅다 꽂는 것도 펄프픽션 오마주였더라고,, 새삼 이렇게 유명한 영화들을 보다보면 영화 간의 오마주들을 발견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런 묘미가 또 너무 재미있다. 어쨌거나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뭔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엄청나게 와닿는 영화까지는 아니였어서 4점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