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4.24

2026.01.12 (Mon)
✶ 작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도서였다. 뭔가 『어린왕자』랑 비슷한 결인 것 같아서 !! 그러다 연말에 롯데월드몰에 갔다가 아빠가 사주셔서 새해 첫 도서로 읽고 싶은 마음에 새해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2026년 첫 책으로 읽었다 😁✌🏻 완독 후 이 책을 올해 첫 책으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 😭 이 책을 읽을 당시에 여러 문제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 ••• ✶ 책 표지를 넘기면 악보가 나오길래 신기했다. 다 읽고 나니까 악보가 소년과 두더지, 여우, 그리고 말이 걸어온 길이자 앞으로 걸어갈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 시작과 끝을 악보로 연출한 게 너무 좋았다 .. 🥹 삶은 역시 음악(멜로디)으로 가득한 것 같다. 부디 이 아이들이 끝없이 펼쳐진 악보와 같은 삶을 나아가는 동안 계속해서 서로 사랑하며 이 세상을 사랑으로 채워주길 ••• 언젠가 직접 연주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연주해 보면 어떤 멜로디일까? 아이들처럼 밝고 경쾌한 발걸음의 멜로디였으면 좋겠다. ✶ 누구라도 읽을 수 있는 책, 언제 어디를 펼쳐도 괜찮은 책을 만들고 싶으셨다는데 충분히 이루신 것 같다. 계속 곁에 두고 나이 들어갈 때마다 읽고 싶은 책이 되었으니까, 차가운 세상에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는 책이 되었으니까. 어디를 펼쳐도 명언 투성이이기도 하고 •• ✶ 그리고 이 책 읽고 역시 지구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행성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던 •• 지구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행성. 그러니 지구 속에 사는 우리도 사랑으로 이루어진 존재니까 무수히 사랑하고 무수히 많은 사랑을 받자. 이렇게 사랑이 순환되는 한 지구는 살기 좋은 행성일 것이라는 생각을 나는 여전히 지울 수 없어 🌏🪽
"난 우리가 왜 여기 있는지를 깨달았어." "사랑하기 위해." "그리고 사랑받기 위해."
p.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