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10.01 ・ 스포일러 포함

2025.09.30 (Tue)
호모 사피엔스가 호모 에렉투스를 이긴 방법은 타인이 겪고 있는 고통과 다양한 감정들을 느낀 것이라고 얘기 해주는 책인데, 내 생각을 다시 바꿔주는 책인 것 같다. 사실 호모 사피엔스는 호모 에렉투스보다 똑똑하지도 않은 데다가 네안데르탈인보다 뇌 크기가 작은 데도 불구하고 이겼던 방법은 협력과 소통능력이 더 발달했기에 새로운 것을 더 만들어내고 결국엔 호모 에렉투스를 이겼다고 한다. 요즘 사람들은 예전보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져서 보통은 본인만 잘 하고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주의인데 사실상 더 많은 것을 이루는 방법은 타인들과 협력하고 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저자는 자기가축화 가설을 제시했는데, 보통 이것을 말하면 인간에 의해 길들여진 가축이 야생동물보다 인간과 친밀한 것처럼 [ex) 강아지]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정신을 가축화시켜서 친화력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내용이 꽤 흥미롭고 배울 점이 많으니 살면서 한 번쯤은 읽어봐도 좋은 책인 것 같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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