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1.14

2025.10.12 (Sun) ~ 2026.01.13 (Tue)
읽는 내내 힘들었던 책은 진짜 간만이다. 왤케 힘들까? 했는데 옮긴이의 해설을 보면서 깨달았다. 이건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소설집이기 때문이라서……. 거의 3달 동안 읽었는데 한 달에 한 편을 읽은 수준이다. 언젠가 다시 읽을 수 있을까?
요컨대 라반트에게 글쓰기는 현실에서 잃어버린 삶을 보상받을 수 있는 치유의 수단인 동시에 고통스러운 환부를 다시 상기시키는 것이기도 했다. 그래서 작가는 글쓰기를 통해 상상의 모험과 유희로 담대해지면서도 다시 “마침내는 비참해지고 모멸감을 느끼게” 된다.
p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