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5.17

2026.05.12 (Tue)
오늘은 양현종이 왜 "대투수"이고 살아있는 레전드라고 불리는지 확인 가능한 경기였다. 양현종 스스로도 자기는 이제 5회 정도 밖에 못 먹어주는 투수지만, 자기가 등판하고 있는 이닝만큼은 책임지고 싶어 하는 그런 투수로 남는 게 목표라던데. 오늘은 그걸 증명한 경기이지 않을까? 2사사구가 있긴 했지만 3피안타 경기였고 조금 흔들렸지만 절대 무너지지 않은 그런 경기. 방망이들도 일찍부터 득점 지원을 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믿은 경기이지 않았을까 싶기도……. 나성범의 뜬금 홈런이 터진 오늘이고요. 그 홈런을 계기로 타격감이 조금씩 올라오길 바랍니다. 당신은? 캡?틴?이니까 이겨내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