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1.09

2026.01.05 (Mon)
무얼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는 영화. 목적도, 스토리도, 연출도, 소재도 그 무엇 하나 또렷하게 드러낸 것이 없고 오히려 불쾌하게 느껴졌는데. 이건 아마 감독 스스로도 본인이 무슨 영화를 만든 건지 모를 것 같다. 물론 한국판에서 쉽게 보이지 않는 소재를 가지고 온 건 미약할지언정 하나의 바람이 될 거고 누군가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테지만? 그 미미한 희망 하나만 바라보기에는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부 볼 것도 없이 비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