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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4.12.14

2024.12.11 (Wed)
무서움을 톡톡히 살렸다. 후반부엔 무당과 장산범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몰입을 깬다거나 갑작스럽지 않고 오히려 기괴함과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이 좋았다. 엄마의 결핍이 매우매우 잘 이해되고, 아이에게 준서를 투영하는 것이 매우매우 잘 느껴져 인물의 트리거가 잘 작동된다. 근데 개들을 안풀어두고 왜 창고에 가둬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