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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02

2025.01.01 (Wed)
ㅠ ㅠ ° ° ° ° ° ° 눈 물 줄 줄 왓챠피디아의 어떤 사람의 감상평이었다. 왜이렇게 슬픈지 모르겠다.. 우울체를 만지고 있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착, 가라앉았다.
“그는 놀랍고 아름다운 생물이다.”
p.96, 스펙트럼
“그럼 루이, 네게는.“ 희진은 루이의 눈에 비친 노을의 붉은 빛을 보았다. ”저 풍경이 말을 걸어오는 것처럼 보이겠네.“ 희진은 결코 루이가 보는 방식으로 그 풍경을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희진은 루이가 보는 세계를 약간이나마 상상할 수 있었고, 기쁨을 느꼈다.
p.88, 스펙트럼
삶은 단절된 이후에도 여전히 삶일까.
p.257, 관내분실
우주 정거장에서 우주선을 기다리는 안나의 이야기는 ‘가짜 버스 정류장’에 대한 기사를 보고 떠올렸다. 독일에 있는 이 정류장은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는데, 요양원 노인들이 시설을 나와 길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되었다고 한다. 해가 저물고 노인들을 데려가는 것은 버스가 아닌 시설 직원이다.
p.338, 작가의 말

miniloversclub
01.02
헉... 머가 제일 좋앗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