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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06

2025.01.05 (Sun)
*은선이네서 1기를 정주행 하고, 개인적으로 넷플릭스에서 2차 정주행 완료 🙌 *왓챠,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 23년도 즈음에 블루록이 너무 재미있다고 학원 동생이 노래를 부르던 게 기억나는데 이걸 25년도가 다 되어서야 봤다.. 진짜 스포츠 장르 특유의 벅차오름이 가득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프듀 마냥 각 캐릭터들의 외적 특징이 달라서 나만의 픽 고르는 느낌도 괜히 들고, 한 명 한 명의 서사나 관계성이 드러날 때마다 나도 같이 소리지르면서 봤다. 소재 자체도 스트라이커 100명(정도였는데) 중에서 최고의 11명을 가리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거였고, blue lock 라는 그 개념 자체도 최강을 뽑기 위해서 충분히 할 수 있을 법한 이미지라 흥미로웠다. (초반에 에고 진파치가 자신이 파악하고 있는 일본 선수들의 특징을 언급하며 ‘우리에겐 새로운 방식의 경쟁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주장을 펼치는 게 굉장히 인상 깊었다. 작가가 이성적이고 똑똑하게 파악한 듯.) 은선이랑 같이 봐서 더욱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2기가 너무 기대되게끔 1기가 끝나버려서 빨리 다음 시즌이 나왔으면 좋겠다!! 난 개인적으로 시즌 2에 등장할 예정처럼 보이는 열정태양캐(?)가 매우 기대된다. (원래 이런 캐릭터가 취향이 아니었는데 왜…?) 다음에 2기 나올 때 또 한 번 더 재주행을 달리고 이어봐야겠다 룰루 🎵 각 캐릭터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는 게 재미있는 작품! 축구 좋아하는 팬들은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을 듯. 25년도 1월 달에 본 작품 중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