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2025.02.24 ・ 스포일러 포함

2025.02.23 (Sun)
스포주의 전권 완독. 시리즈 일일이 후기 적기 귀찮기도 하고 무아지경으로 읽어서 그런 것 쓸 여유가 없었다.. 퇴마록에는 사람이 사람을 해치고 한 편으로 사람이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라고 후기를 썼는데, 신비소설 무는 사람이 사람을 버리고 해치는데 그럼에도 그들을 구하는 이야기라고 느꼈고 초반에는 반신반의하며 읽었는데 갈수록 슬퍼지더라. 사람이 사람을 해치고 사람을 이용하고 물건취급하고 그렇기에 스스로를 구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타인이 내밀어주는 손길만큼 귀중한 것이 없고... 내 모든 선행과 선택, 모든 것은 스스로를 구하는 길이 되고 그리고 드라마 악귀와 결이 비슷하다 생각했어 실제로 그런 소재가 겹치기도 하고. 순서는 무가 먼저겠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여기서는 박수무당인 낙빈을 중심으로 인물들 나름의 용기롸 의지로 자기구원을 향해간다면 악귀는 그렇게 자기를 구원하지 못하는 여자가 주인공으로 그 선택지 앞에서 계속 이야기한다는 점? 둘 다 좋은 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