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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03.23

2025.03.22 (Sat)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호러물을 보는 이유가 결국 호러여야 해석 가능한 욕망이 있기 때문인데 그 모든 걸 주는 아름다운 작품 그리고 내 취향에 부합하는 사랑 이야기라 매우 감동했다... 모든 사랑이야기가 이렇게 파괴적이면서 상호보완적이면 (내가) 훨씬 행복해질텐데 게임은 처음이라 오래 걸릴 줄 알고 며칠 전부터 열심히 밀었는데 엔딩 앞두고있었는지도 몰라서 오늘 틀자마자 이제 마지막이라고해서 벌써 끝인가 당황했는데 끝까지보고나니 아직 못 본 선택지가 많이 남은 것 같아서 이 맛에 게임하는 건가 깨달음을 얻었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 엔딩 본 pc게임이 stp인게 다행인것 같기도하다. 열중해서 플레이하면서 게임으로만 볼 수 있는 스토리가 있다는 걸 드디어 체화한 기분? 스토리 게임은 취향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오히려 스토리와 전투가 섞인 게임을 해봐서 그런 것 같다 전투 자체로도 흥미가 없는데 스토리도 정해져있으니까 내가 수동적으로 이야기를 따라간다고 느꼈던 것 같기도하다... 아무튼 최고... +신체훼손이라던가 여러가지로 잔인한 장면이 하나둘 나와서 바디호러 못보는 사람은 조심해야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