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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3.31

2025.03.30 (Sun)
불안이가 밉지 않았다. 잘해보려고 자기 나름대로는 애쓴 거니까. 사춘기를 통과하면서 성장하는 내면을 잘 그려냈고, 마지막에 라일리의 독백에는 나를 겹쳐보기도 했다. 나는 강해, 나는 부족한 게 많아, 나는 실수가 잦아, 하지만 나는 괜찮아, 나는 잘할 수 있어. 내가 늘 하는 말이 있다. 나는 나의 단점들도 사랑한다고. 나의 부족함, 단점들도 나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라고. 이 영화가 그걸 잘 보여준 것 같아서, 그래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