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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4.03

2025.04.10 (Thu)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랑이 그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하여 독립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다양성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어떻게 주체적인 삶을 살아나가야 하는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무조건적인 평등을 들이밀며 특별히 여기지 말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장애인도 동등한 시선에서 누릴 수 있도록 편견과 배려를 덜어내는 작품. 모두의 이해와 배려로 가득 찬 극장은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갔다 온 기분이 들 정도로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들었다. 역대 내가 본 공연들 중 가장 비현실적인 작품이었고, 신선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