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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04.05

2025.04.04 (Fri)
아니 나는 왜 이런 명작을 이제야.. 절절한 sf사랑이야기 (반만 농담임) ‐------------------ 97년도 작품임에도 어느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지금봐도 세련되고 차갑게 잘 표현하기도 했고, 확실한 캐릭터와 설정으로 크게 복잡하지 않게 대중적으로 재밌게 풀어갑니다 그럼에도 유명한 유전자 나선 계단이라던지 여러 장치를 통한 세계관의 연출과 주인공 캐릭터간의 관계변화 등은 매니아들이 뜯고 씹고 맛보기 좋은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저도 10년 전에만 봤어도 빈센트와 유진을 붙들고 엉엉 울면서 가타카 세계에서 떠나지 못했을 지도 모르겠어요 (오타쿠적 관점😇) 결말 자체는 개인취향으로 아쉬운 느낌도 있어요 빈센트가 말하는 유전자로 통제하는 세상은 잘못되었다는 건 물론 동의하지만 뭔가 '노력하면 된다'..스러운 감상도 있어서ㅎㅎ 그래서 지금의 저에겐 주드로가 연기한 유진이 더 마음 쓰이네요. 매우 뛰어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로인해 오히려 무너져버린. 그래도 빈센트와 함께 변화하면서 결국 유전자가 아닌 자유의지로 본인의 삶을 결정했지만....정말 그래야만 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