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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04.19

2025.04.18 (Fri)
꿈속의 꿈처럼 내가 너인 듯... 몽환적인 영상으로 상실과 사랑을 그려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처음부터 몽글몽글한 화면이 그저 예쁘라고 그런 게 아니라는 듯 거울에 비친 모습이나 아슬아슬한 유리컵 등으로 불안한 정서를 일관되게 가져가고 그럼에도 그저 평범한 고등학생의 풋풋하고 서툰 애정을 사랑스럽게 보여주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들을 보면서 의식의 흐름으로 '너와 나'를 보기로 한건데 며칠 더 일찍 볼 걸 그랬습니다 버스 안 '하은'이 혼자 앉아있는 모습에서 너무 많을 일들이 떠올라 결국 울어버렸어요 조현철 배우님이 감독한 작품이고 신인감독상 수상 소감이 인상 깊었는데 그만큼 슬프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주셨네요 조현철 배우님 연기도 좋아하는데 감독으로도 계속 보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