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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04.29

2025.04.29 (Tue)
[시놉시스] 군대에서 만난 중학교 동창 말년병장 태정과 이등병 승영. 그 속에서 이어나가는 군대이야기. [장점] 군대에서는 에이스였던 태정이 전역하고 나서는 평범한, 혹은 그 보다 못한 생활을 보여주고, 사회에서 명문대를 다니던 승영이 평범한 혹은 그 이상의 생활을 지냈지만 군대에서는 적응을 못 하는 생활을 보여줌으로써 군대 시스템에 대하여 비판. 다른 영화나 드라마처럼 군대를 미화하거나 비난하는 작품이 아닌 군대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줌. 승영과 지훈이 화장실에 숨어 있을 때, 어두운 화장실 거울 앞에서 태정이 대석을 때리는 씬에서 태정의 모습을 뒷모습으로 잡아주고, 거울로 오른쪽 얼굴만 보여줌으로써 태정의 양면성을 보여줌. 지훈이 자살하러 계단을 올라가는 씬에서는 카메라를 팔로우 하여 흔들리는 촬영기법을 사용하여 지훈의 요동치는 마음을 보여주고, 화장실에서 자살할 때는 밖은 고요한 자연소리, 새소리를 보여줌으로써 음악과 씬을 대조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지훈의 상황과 감정을 더 극적으로 보여줌. 시간의 흐름대로 극을 진행시키지 않고,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가면서 보여줌으로써 승영이가 왜 태정을 찾아왔는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궁금증을 자아냄. 마지막 태정과 승영이 흡연장에서 이야기하다 들어가는 씨퀀스에서 태정과 승영이 떠나고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의자를 보여줌으로써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다른 곳을 향해 가는 두 캐릭터를 보여줌. [단점] 승영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 할까 말까 고민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 쯤 되면 이야기 할 만도 한데, 태정이 이야기 할 기회도 계속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라고만 반복하다 결국 죽어버리는 승영의 캐릭터가 많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