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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6.08

2025.06.07 (Sat)
한줄평 -단숨에 읽을 수는 없다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며 한숨 돌리고 읽어야함 줄거리 -청소년 노동이 주제이며 만 18세가 된 보호종료아동들이 살아가는 것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문류 센터는 부상을 당하면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면 그만인 열대야.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사회. 통신 센터(?)는 진상 고객들을 누구보다 '잘' 대해야 하는 지옥. 그것을 참지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연이 안타까웠다. 느낀점 -가려져 있는 현실이 아닌 드러나 있는 지금임에도 불구하고 발전된 게 뭘까? 500만원의 돈을 받고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 걸까. 그 일은 위험천만한 일로, 몸이 다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결국 그런 일들은 돈이 절실하게 필요한 아이들을 이용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