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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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Thu)

장릉혁 잘생겼고 봄의 살랑살랑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잘 담아내서 힐링 느낌이 들었음. 전체적인 퀄리티는 좋았으나 개인적으론 좀 루즈하여 배속으로 보니 딱 좋았음. 남주는 중의사, 여주는 호텔 매니저이고 직업 관련 스토리가 꽤 나오는데 자연스럽게 전개되어서 흥미롭고 재미있었음. 아쉬웠던 점은 사귀기 전까지 남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계속 인정을 안 하는 모습들의 여주 성격이 너무 답답했음. 뭔가 계속 남주에게 애매하게 대하는 태도, 혼자 오해하고 멀리하기, 부모님 주선 소개팅 나감, 친구들이 남주에 대한 호감을 물어보면 말로는 계속 아니라고 하면서 속에서는 계속 남주를 신경쓰는 모습들 등등의 모순적 행동들이 잠깐 그러는게 아니라 꽤 이런 태도가 오래 이어져서 이때 좀 비호감이었음. 여주가 남주 모임에 합석해 식사하는 에피소드는 너무 지루하고 불편한데다 민망하였고 이후에는 또 술 취해서 키스까지 하는데 차라리 술에 취해서 남주에 대한 여주의 마음을 진심으로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이제까지는 계속 남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나 자신에 대한 남주의 마음을 회피하는 태도로 일관했으면서 갑자기 술 취했다고 뽀뽀를 갈겨버리는 스토리가 너무 별로였음. 심지어 대사도 날 좋아해줘서 고맙다는 대사여서 더 마음에 안 들었음. 근데 허쑤예가 너무 완벽하고 좋은 사람이야😢 너무 다정하고 세심하고 센스있고 여주 상처 보듬어주는 과정들이 너무 감동이었음. 여주 전 남친이 여주 집에 찾아가서 또 가스라이팅 하고 건드리려고 할 때 남주가 전 남친 손을 확 내치면서 여주 앞을 막아서는데 이때 진심 너무 멋있고 심쿵이었음. 사귀고 나서는 꽁냥꽁냥 지내는 모습들이 잔잔하긴 했지만 엄청 흐뭇하고 보기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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