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06.23

2025.06.19 (Thu)
와, 내가 너무 얕잡아봤다, 작가님을…여성노인 킬러가 아이나 강아지를 지킬려는게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을 지킬려는 거였어…미쳤어….오히려 좋아(?), 뭔가 나는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스토리를 좋아해서, 물론 잘 썼다는 전제하에. 진짜 소설의 재미를 계속 깨닫게 되네, 캐릭터의 몰입하고 소리도 지르고 막….마지막에 오히려 삼삼하게 조각의 은퇴후 그렇게 고민했던 네일아트 받는 모습이 더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다…그래도 조각에 대해 그리고 강가족은 무사한지 같은거 더 알고 싶은데ㅠ더 알고 싶다는 건 그만큼 재밌게 읽었다는 뜻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