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07.31

2025.07.31 (Thu)
1. 비구름을 따라서 세계관과 주인공이 아주 매력적. 제목이 기억에 안 남아서 다시 지으면 좋을 듯. 에브리씽- 영화 생각남 2. 우리를 아십니까 과다설정, 레즈비언이라는 소재에 극도로 몰두. 놀랍게도 공감되는 문장이 많았지만 오글거리는 부분도 그만큼 많음 3. 오름의 말들 컨택트의 원작이 된 테드창의 단편과 정보라의 문어표지 소설이 잠깐 스쳐 지나가는 작품 4. 아모르 에르고 숨 뭘 읽다가 운 건 처음인 것 같음. 철학 원전 목차를 따라간다 했더니 참고문헌에 학부 교수님 책 제목이 있었으므로. 기말고사에 '실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나온 적 있는데 이 소설을 답지로 내면 A+가 나오지 않을지 5. I'm Not a Robot 유일한 남성 작가 작품. 외국인을 주인공으로 설정했다고 굳이 출처를 알 수 없는 괴상한 번역투를 쓰는 이유는 대체. 결말도 맺다 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