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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8.12

2025.08.13 (Wed)
아무도 구원하고 구원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구원자는 밤에 찾아왔다 뱀파이어를 비롯한 여러 설정이 다소 허술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음. 특히 다섯 살 때 프랑스로 입양가 한국의 모습을 기억조차 못하면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인물과 한국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약간의 오그라듦이. 여러 인물의 과거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아 답답한 것이 단점이지만 성애적이지 않은 사랑 이야기라 읽기 편했다. 뱀파이어를 뱀파이어라 부르지 않았다면 더 신비로운 작품이 되었을 듯 여성 위주 인물 구성이라 읽기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