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9.12

2025.09.06 (Sat)
난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다 모른다 (부동산은 정말 배워야한다고 생각..). 그래서 맨 처음에는 헷갈렸지만, 나중에는 대충 이해하고, 주인공한테 이입도 하거나 욕을 하면서 보기 시작했다. 사실 이 영화는 두 가지 스릴러가 존재하는 것 같다. 인간의 욕심에 의한 현실과 악한 사람들의 존재? 확실한건 연출과 중반까지 이어지는 주인공의 미련함과 처련함이 정말 극한으로 가서 스트레스도 극으로 치달았다. 1점이 깎인 이유는 그 이후의 이어지는 음모와, 서로 속고 속이는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지 않고, 엔딩은 누구보다 찝찝하게 끝나서이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면서도 이해가 되는 그런, 모호하지만 강렬한, 잊지못할 영화인건 사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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