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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9.22 ・ 스포일러 포함

2025.09.21 (Sun)
왜 만든거지? 첫 편은 졸았다. 정말 고대 시대 아프리카에서 유럽식 인사를 하는 방식를 하는 것. 1400년대에서 중국인이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는 점, 오디세우스 시절 여자가 전투? 시대 고증이 잘 안맞춰진 느낌이 든다. 또한 2300년인데 와칸다는 여전히 외계인 상대로 원시적인 무기를 사용한다는 것. 와칸다는 몇세기 전부터 기술력의 발전은 정체되어있는 듯하다. 그러다가 도라밀라제가 현대의 무기를 보고 원시적이라 표현한 것에 괴리감을 느낀다. 와칸다의 역사가 4편으로 함축되어지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 마블이 애니메이션을 내면 6편, 드라마는 8편까지 이어진다. 이 애니메이션이 4 편만 낸 것은 그 만큼 마블도 이 드라마가 성공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을까? 그들마저 확신하지 않는 애니메이션이고 이 애니메이션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던 마블식 시간이동하고도 차이가 있다. 마블만의 철학이 담긴 시간이동이여서 좋았는데 이렇게 예외를 만들어버리까 그들의 색이 없어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