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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10.06

2025.10.05 (Sun)
본격 비혼 장려 영화임 과연 결혼생활이 진짜 저런 것인가.... 저들도 어쨌든 서로 사랑할때가 있었을텐데 어쩌다 저렇게까지 되어버린건지 착잡해진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제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정말 ‘추락’을 해부하는 것인지 다른 것을 해부시켜버리는 것인지 용의자가 먼저인지 유가족이 먼저인지 타인의 삶을 저렇게 해부시켜버려도 되는 것인지... 과연 끝까지 진실은 밝혀지지 않은 채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넘긴다. 배우들 연기가 진짜 미쳤고 보는 나까지 배심원이 된 기분이었다. 신기한건 강아지까지 연기를 잘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