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3시 5분 비행기로 출발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돈키호테 콜라보를 하는게 너무신기했음 하 첫날에 일본 대중교통에 적응을 못해서 숙소에 8시30분 정도에 도착 아침부터 한끼도 안먹고 출발한거라 숙소 옆에 이자카야에서 밥 먹으려고 했지만 한국어 메뉴판이 있냐고 물어봤지만 (말하는건 조금 되지만 히라가나 가타카나 못함 ㅎ) 없다고 하셔서 로컬 메뉴판에 당황;;;; 그래도 결국 야끼토리랑 야끼 오니기리 시켜서 시련당한 외국인 코스프레 느낌으로다가 혼술 하고 ..ㅎ 시간도 너무 늦고 뭐 할까 하다가 새벽에 일본 세븐일레븐을 털어서 나고야에 사는 아이나한테 첫날 하소연하면서 편의점 음식 먹방하고 강아지 레온을 구경하고 바로 취침 (강아지 이름이 레온인데 래범이랑 비슷해서 내가 기무레온이라는 별명을 지어줌 ㅋ) 아이나 썸남이랑 썸붕난 얘기를 하는데 너무 웃겨서 배아팠음 일본어를 듣는건 그나마 잘 되지만 내가 듣고 썸남 썸녀이런 로컬 대화에 일본어로 잘 받아 쳐주는걸 못해서 조금 더 말을 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 둘째 날에는 계획을 세우고 나가자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 둘째날도 노 플랜으로 놀러다님 다은 글에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