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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4.10.15
노트북
영화 • 2004
2024.10.14 (Mon)
처음부터 끝까지 슬펐다. 한 평생을 한 사람만 본다는 것이 엄청 힘들다고 생각한다. 화가 나 싸워도, 시간이 엄청나게 흘러도 보고 싶다는 건 곧 사랑이라고 일깨워준다. 아내가 치매여도 끝까지 보살피고 함께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애틋한지.. 너무 슬펐다. 노아는 엘리에게 자유를 느끼게 해주고 엘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게 만들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은 삶을 만들어주었다. 정말 판타지라고 생각했는데 실화라니 삶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영화관에서 보길 너무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