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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11.08

2025.11.07 (Fri)
단편집다웠다고 생각한다 저마다의 이야기이지만 결국 한 권의 집으로서 그리움을 말하고 선택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이야기 단편마다 범상치 않은 도입부와 달리 간결한 마무리와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속내가 결국 유령의 마음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문체였다는 감상 이전에 읽었던 제목에 유령 들어가는 책은 정말 모호했기 때문일지도 가장 좋았던 단편은 <빛이 나지 않아요> 그런 마음들에 대해 곱씹게 된다
개도, 고양이도, 인간도 저마 다의 생각에 잠긴 고요한 밤. 나는 모든 일을 미뤄 둔 채 공중에 부유하는 흰 가루들을 바라보며 오늘 밤에야말로 6미터의 눈이 내리겠구나, 생각했다.
p. 233, <알래스카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