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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11.20

2025.04.14 (Mon)
이제 와 보니, 시집을 읽은 날이 4월 15일이네. 정말 오래간만에 재밌게 읽은 시집이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정신없이 감탄하며 읽었다. 그리고 읽다가 눈물이 고이기를 몇 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시도 있었다. 지켜보고 기억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슬픔. 참사로부터 6년이나 지난 뒤의 시집인데도 그런 감정들이 느껴져서 슬펐다. 모두의 트라우마로 남은 그 일에 대하여. 슬픈 시와는 별개로 다른 시들도 재미 있었으니 읽어보아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