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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12.02

2025.12.01 (Mon)
요새 속 빈 강정같은 글들만 읽어서 그런지 간만에 꽉찬 글을 읽은 기분이네요 《우리를 아십니까》가 두 번 봐도 정말정말 조음 나는 내가 이미 천선란의 세계에 스며들었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았나봐...
전부 뭍의 진실이라면 나는 물에 있으려고. 진실을 밟을 바에야 외면한 채 익사하려고. 우리는 좀비 사태가 일어나기 전부터 끊임없이 기울어진 땅 위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버티고 살았으니 이제 그만 버텨도 되지 않겠느냐고. 지켜보는 인간이 없으니 그건 추락이 아닐 거다. 우리를 보고 물에 뛰어들었다고 외칠 사람이 없으니, 우리는 그걸 다이빙이라 불러도 좋을 거야.

띠옹
2025.12.02
ㄷㄷ나도봐야지

yojik0
2025.12.02
나도 이거 읽어야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