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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12.14

2025.12.13 (Sat)
『비상문』 •최진영 •미메시스 (열린책들) 📖 동생이 투신한 형이 화자로 나온다. 동생은 유서도, 유언도 남기지 않고 혼자 떠난다. 동생 신우가 왜 스스로 죽었는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유가 뭔지 깊은 고찰을 하느 소설. 파란색의 몽환적인 그림들이 깊은 우울의 정서와 소설의 분위기를 잘 드러낸다. 💭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이유는 뭘까. 때때로 고민한다. 도대체 무슨 삶을 살았길래, 죽음보다 두려웠던 것이 무엇이길래, 그런 선택을 하는걸까. 누가 됐든 그 사람 곁에 따뜻한 위로를 건내는 친구가 있기를. 💊 작 중 화자는 약국에서 일한다. 약국에는 아픈 사람들이 온다. 수면제, 우울증약 등 약을 먹는 사람이 안오게 된다는 것은 약을 먹지 않아도 될정도로 회복을 했거나. 병원을 옮겼거나. …더는 약을 먹지 못하거나. 모두 건강해져라! 📝 @@은 주변인에게 죄책감과 원망을 함께 남긴다. 그 런 죽음이 또 있을까. p.10 죽고 싶었던 게 아니라••••••. 살이유가 없었던 건지도 몰라. p.27 @@이 어때서. 자기를 죽이는 게 뭐 어때서. 다들 조금씩은 자기를 죽이면서 살지 않나? 자기 인격과 자존심과 진심을 파괴하고 때로는 없는 사람처럼, 죽은 사람처럼, 그러지 않나? 그렇게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끔찍할 수 있다. 그럼 죽을 수 있지. 죽는 게 뭐 이상해. @@이라고 달라? 남을 위해 죽을 수 있다면 자기를 위해 죽을 수도 있지. 자기를 구원하는 방법이 죽음뿐인 사람도 있지. p.48 (@@은 스스로 죽음이라는 의미의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