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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2025.12.15

2025.12.17 (Wed)
🫡판도라를 위협하는 재의 부족, 더 이상 인간만이 적이 아니다!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 거대한 전투가 시작된다! 🤔<아바타:물의 길>에서 도망치는 것으론 지켜낼 수 없다는 걸 되새기는듯한 모습으로 끝났는데, 어떻게 지켜낼까? 😥보고나니 굉장히 아쉽다.. 반복되는 인질&구출 서사와, 2편에서 보여준 세계관과 비주얼에 몇 개 더해진 느낌 정도라 질이 아니라 양이 늘어난 것 같은 느낌. 자세한 건 밑에.. 2편까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는데 이번 편은.. 아숩다..ㅠ 🫢이 작품 최고 포인트는 시선을 사로잡는 '바랑'의 존재! (그치만 그만큼 비중이 있지는 않아서 아쉽다.. <수어사이드스쿼드>의 할리퀸 같은 존재랄까. 그것만 기억나는..?) 😲단 하나의 AI도 쓰지 않았다는 점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작품정보 ▫️개봉 : 2025.12.17 ▫️장르 : 판타지/액션/SF/전쟁/어드벤처/가족 ▫️출연 :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감독 : 제임스 카메론 ▫️러닝타임 : 197분 🔹️감상평 ▫️25/12/18 리클라이너로 예약 완료! 4DX는 시간도 안맞고 멀미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포기..😅 그전에 정주행 꼬! ▫️<아바타:불과 재>라는 이름이 아쉽다. 2편에 이어 계속되는 바다에서의 투쟁보다 망콴족이 거주하던 화산을 배경으로 서사가 진행됐으면 어떨까 싶다. 원래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무서운 법이니, 인간보다 불의 부족 망콴족이 주가 되는 스토리일 줄 알았는데, vs인간 업그레이드 버전에 그친 듯 하다. ▫️나비족 모두에게 절대적이던 '에이와'의 존재가 인간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흘기는 연출이 나오는 순간 내가 그려온 에이와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격하되어버린 느낌이었다. 신성한 존재가 아닌 상위 존재 정도의 느낌으로 내려와버렸달까. 그저 신과 같은 존재에 바라기보다 그 행성에 살아가는 존재들이 스스로 터전을 지켜낼 줄 알았는데, 세계의 마음을 돌리기 전까지 패망의 길을 걸어야한다니.. 이게 잔혹한 진실일까? (사실 나는 키리가 에이와에 닿는 순간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줄 알았다. 생명체는 스스로 존재하니까.) ▫️인간 혐오에서 벗어나는 네이티리의 변화는 좋았다. 하지만 제이크가 정말로 스파이더를 해하려했다는 설정이 이해되지 않는다. 뭔가 꿍꿍이가 있는건가 했는데 정말 해치려다가 끝내 실행은 하지 못한 것처럼 나오더라. 가족은 하나라던 제이크, 인간을 혐오하는 네이티리를 몰아세우던 제이크가 실은 스파이더를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걸까? 과연 자기 자식이어도 그리 했을까.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인가? 여태까지 쌓아온 제이크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전쟁과 학살이 이어져도 또다른 생명이 태어나는 장면은 굉장히 뜻깊게 봤다. 누구도 영생을 살 수는 없고 삶은 자연스레 이어진다. 노화를 막기 위해 툴쿤을 사냥하는 인간들과는 다른 나비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 같았다. ▫️계속 보호하려하는 어른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답답함, 결국 알을 깨고 나와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좋았다. 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절대 맡기지 않으려 하는 건 꽤 많이 답답했다. 부모는 아이를 막고, 남매는 동생을 가로막는다. 어른으로서 앞에 서는 것은 좋지만 그게 아이들이 성장 할 기회를 막는 건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유불문 살육을 금하던 툴쿤들의 변화도 의미있었다. 그저 지켜왔기 때문에 지키는 것보단 현재에 맞춰 변화하는 모습이 좋았다. 다만 무조건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오히려 더 단순한 방법이고, 변화를 거부하고 무언가를 고집할 수 있는 것 또한 지성체의 특징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굉장히 강렬한 '바랑'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몸짓, 표정, 말투, 액션 하나하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가 좀 더 이 작품에서 활약했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엔 거의 엑스트라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만병통치약같은 키리의 존재는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