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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02

2026.01.02 (Fri)
갠적으론 1984가 좀 더 취향에 맞긴 했다 읽으면서 자꾸 내부자들 대사가 떠올라가지고... 되게 절묘한 느낌 내부자들에서는 개, 돼지가 멍청한 대중을 모욕하는 말로 쓰였지만 동물농장에서는 반대로 탐욕스러운 부정부패를 칭하는 말로 쓰인 것 같아서 자꾸 생각낫음 읽으면서 중간중간 작가가 비아냥대는 마음을 숨길 생각이 없어 보여서 약간 웃김 섬찟하게 재밌다
창 밖의 동물들은 돼지에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을 할 수가 없었다.
p.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