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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11

2026.01.10 (Sat)
‘영화는 결코 삶을 모방한 것에 그칠 뿐이다’ 라는 문장을 본 기억이 있다. 인생의 불확실성 속을 감당하는 우리들의 모습이 담긴 지극히도 삶과 같은 영화. 숏폼에 절여진 뇌는 천천히 흐르는 전개에 잠시 집중력을 잃기도 여러 번이지만 그럼에도 영상 구도나 영상미가 참 좋았다.
영화는 인생과 같아 그래서 우리가 좋아하는 거야 ‘우린 영화가 발명된 이후로 삶을 세 번 산다’고 하셨어 영화가 두 번의 삶을 준단 뜻이야 일상 생활을 통해 얻는 삶 외에도
인생이 슬픔과 행복의 혼합이잖아
왜 우울한지 알고 싶었어요 뒤에서는 볼 수 없으니까요
매일 반복되는 건 불확실함 뿐인데 왜 눈을 떠야 하는지도 의문이에요
우리는 앞만 보고 있으니 뒤는 볼 수 없잖아요 그러니 진실의 절반만 보는 거죠
나도 깨달은 게 하나 있어. 만약 인생에 두 번째 기회가 있다 해도 나에겐 필요 없을 것 같아. 정말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