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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12
2026.01.12 (Mon)
어느새 2026년이다 이 앱을 사용하게 된게 2024년이였나 그랬던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참 근래들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절감하고는 한다… 그간은 이래저래 놀기도 하고 행사가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계속 이 앱도 올리자 올리자 하다가 또 미루고 🥲 지금이나마 늦게 근황을 전한다… 일단 이 게시물의 마지막이였던 면접을 나는 순조로이 마치고다행히도 원하던 고등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 사실 붙을 거라는 확신이 없어 걱정도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결과가 좋아 다행이였다. 그래서 당시엔 합격의 기쁨에 취해 계속 놀고 생애 처음 엄청난 축하를 만끽하며 살았다. 그리고 1월이 되자, 슬슬 준비를 해야함을 느끼고 고등학교에 맞춰 학원도 바꿨다. 최근 얼마 전에는 중학교 졸업식도 치뤘다. 이젠 정말 내가 17살이고 이젠 중학생이 아니라는게 확정나는 순간인 것 같다. 그래서 고등학생의 무게를 요즘 느끼고 있다. 합격하기만 하면 다 인내할 수 있으리라 다짐하던 나는 현실의 무게에 요즘 자주 짓눌린다. 생각보다 세상이 많이 넓고, 내가 아는 세상은 정말 그 일부의 일부였음을… 잘 하는 아이들은 수두룩 빽빽이고 나는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하였음을… 자주 깨닫는다. 그리고 졸업까지 겹치니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다. 그간 정이 많이 든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과 헤어지는게 후련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그 순간이 오니 아쉽고 슬프기만 하다.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이 상처도 아물게 되겠지만, 아직은 계속 일상에 종종 튀어나오는 서러움을 주체하기가 힘들때가 많다. 사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좀 많이 힘들다. 참 인간이 아무리 적응의 동물이라지만… 모든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기에. 과거에 머무르고 싶다는 충동이 강하게 드는 요즘이지만 이제 다시 미래를 살아가 보아야겠지 열심히 생각을 비우고 나아가자 힘들때가 많겠지만 원래 시작은 다 힘든 법이니까 언젠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