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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0 (Sat)

오랜만에 본 잘 만들어진 한국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비행기를 납치한 납치범들의 사상적 모순과 관련 정부가 갖고 있는 관료사회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냉소적으로 잘 비판했다. 사건을 특정 시각에서 감독이나 연출자의 의도를 강요하지 않고 블랙코미디의 본질에 충실해 비판받을 부분을 재밌게 보여주고 있다. 중간에 나온 카우보이 연출은 특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거대한 스케일이 아니어도 이렇게 좋은 각본과 연기력을 통해 영화의 강점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다른 영화 감독들도 기억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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