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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18

2026.01.17 (Sat)
영상미가 좋았고 예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문가영과 구교환의 연기 차력쇼 은호가 좀 더 정원에게 의지를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혼자 끙끙 앓다 애꿎은 곳에 분출을 해버린 게 마음이 안 좋았다. 여러 가지 일이 겹치면 사람이 예민해질 수 있다는 건 잘 알지만…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 좋은 사람이 되진 못 하더라도 나쁜 사람이 되진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던 것 같다. 사실 몰입은 잘 안 됐다. 극 중 은호(구교환)의 직업과 내 전공이 같아 마치 나의 미래를 보는 듯한 느낌이어서… 다들 훌쩍이고 여운에 절어있는데 나만 매우 심각했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