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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1.24

2026.01.15 (Thu)
📖Start 26/1/7 📚Finish 26/1/16 제주도 ‘아무튼 책방’ 에서 구매한 책 중 하나. 문화와 취향에 대해 철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다들 한 번쯤 가져봤을 ‘취향’에 대한 고민을 다룬다. ‘내 취향은 무엇인가?’ 뿐만 아니라, 내가 취향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까지. 아주 명쾌하게 해결되지는 않더라도 좋았다. 내용이 어렵지는 않아서 차근차근 읽어보면 좋다.
그러니 나의 취향이 전적으로 내 것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아보려 애쓸 필요는 없다. 그마저도 나의 선택이기 때문이고, 그 선택의 명확한 이유를 찾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p.25
이처럼 문화 규범은 우리의 선택을 강제하거나 구속한다. 문제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어렵다는 것에 있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성별 취향의 문제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본성의 문제라고 말한다. 본질적인 것으로 치부하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p.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