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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3 (Tue)
헉 1권은 쫌 지루한가? 싶었는데 너무 재밌음 서지혁 샤갈 미안할 짓을 왜 하는데? 신해량 순애 미친 것 같애... 애영이가 가방에 쏜 두 발의 총알만 생각하면 눈물남 살아있는 건 빨리 죽으니까 마음을 주면 안 된다면서 가장 많은 정을 준 것도 애영인데... 진짜 좀 몰입해서 봄... 근데 죽자마자 다시 무너져 내려서 박무현은 쉴 틈도 없는 게 약간 보면서 나도 주저앉고 싶어짐 그냥 막 뭐가 다 휘몰아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