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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2.25

2026.02.24 (Tue)
살면서 “경제 공부하려면 무슨 책 읽어야 돼?”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 그럴 때마다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싶기도 하고, 동시에 흥미를 잃게 하고 싶지도 않아서 고민이 됐었는데 이제는 자신있게 이 책을 추천해줄 것 같다. 경제에 있어서 내가 생각하는 본질들을 잘 녹여서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는 책이다. 이야기 형식이라 쉽게쉽게 읽히는 것도 장점. 마인드셋을 장착하기 좋다. 나는 군대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나는 군대라는 새로운 사회에 내던져져 조급하고 불안했다. 특히 공군은 자대에 민감해서 여러 정보들에 쉽게 흔들리고 반응했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정리에도 도움이 되었다. 현재의 나에게 자대는 곧 이 책에서 말하는 부자이며 돈을 의미했고, 나 또한 돈(자대)을 목표로 잡고 부자가 되기 위해 민감하게 반응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목표를 ‘100억이 아닌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 되기’로 고쳐잡으니 주변의 소음이 조용해졌다. 어떤 자대를 가게 되어도 내가 스스로 의미를 찾으며 자유롭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쇼팽 <폴로 네이즈 영웅>을 조성진 피아니스트 버전으로 들어보세요.
결국 ‘사람’ 아니겠어요?
p. 109
투자도 마찬가지, 사업도 마찬가지, 생산자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야. 완벽한 조건을 찾으려 하지만 세상에 완벽이라는 건 없어. 심지어 지구조차 기울어져 있는데 말이야. 완벽이라는 단어를 핑계로 시간을 지연시키고 의식이 흐려지기를 기다리는 행위는 결국 죽을 때까지 아무런 경험을 하지 못하게 한단다.
p.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