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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2.28

2026.02.16 (Mon)
의도치않게 여러 책을 자꾸 병행하며 읽게되는,, 흠 별로였슴 소재는 독특했으나 풀어내는 방식에서 불편함이 올라오고.. 또 굳이..? 싶은 동성애까지 포함 ···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대체 뭘까 라는 생각이 들음 <물론 알아요 무슨 말 하고 싶은 건지> 근데 굳이? 싶음 ㄹㅇ 근데!!!! 조각조각 정말 좋은 문장들을 발견함 그건 좋음 기록 쉬니까 기록을 안하게됨 그러나 갤러리 기록은 쉬지않음 다행이다 내 찰칵정신에 감사
다수에 속하면 포함되었다가, 소수에 속하게 되면 배제되는 일은 지금도 벌어지는 일이니까요..
자청단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쥐보다 더 조용히 숨죽여 살아온 무임들은, 마지막 순간에는 자유롭게 소리를 지르며 죽어 갔다.
비명이라도 지르듯 자청단 단원들이 입을 뻐끔댔지만 매서운 빗소리 말고는 어떤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엔리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야 소리칠 수 있었던, 무너지는 아파트에서 떨어지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자청단 단원들이 목소리를 잃고 끝을 맞이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잠들기를 잊은 까만 새 한 마리가 남쪽을 향해 날아갔다.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는 엔리의 새까만 눈동자가 형형하게 빛나고 있었다. 마치 칼날처럼.

단단한호두
03.05
굳이 싶은 동성애 진짜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