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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3.02 ・ 스포일러 포함

2026.02.28 (Sat)
개봉: 2025.12.31.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멜로/로맨스 감독: 김도영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5분 배급: ㈜쇼박스 📢 소개 "가장 초라했던 그때, 가장 눈부시던 우리" 고향 가는 고속버스에 올라탄 은호(구교환)와 휴학 후 어디론가 떠날 결심을 한 정원(문가영), 나란히 앉게 된 두 사람은 뜻밖의 인연을 맺는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의지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연인으로 발전한다. 웃고, 싸우고, 화해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 뜨겁게 사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 두 사람은 결국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후, 다시 마주한 순간 은호는 정원에게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한마디를 꺼낸다. “만약에 우리...” 💬 감상평 영화관 가서 보는게 귀찮기도 하고 돈이 아까워서 안 봤는데, 쿠플에 3월 1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길래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원작을 안 봤다면 충분히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우리>도 나쁘지 않았고 크게 지루한 부분 없이 재밌게 봤지만, 원작은 원작이다... 원작 <먼 훗날 우리>는 <만약에 우리>보다 좀 지루한 면이 있었지만, 약간 날 것의 감성(?)이 있어서 뭔가 꾸며지내지 않은 느낌이 좋았다. 또 <먼 훗날 우리>는 진짜 후반부에 보면서 눈물 또르륵.. 했는데 원작은 별로 안 슬펐음.(특히 아버지에 관한 서사가 좀 아쉬웠다.) 좋았던 점도 꽤 많았지만, 그 중에서 한 가지만 말해보자면, 캐스팅이다. 처음에 영화 표지? 포스터?만 보고는 별 생각이 안 들었는데, 영화를 보다보니 문득 문가영이랑 원작의 여주랑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굴 이목구비 하나하나가 닮았다기 보다는 그냥 전체적인 느낌이...? 특히 환하게 웃을 때 더 닮아보였다. (아님 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