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개 ・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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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Wed)

이 책은 분명히 소련에 대한 풍자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하지만 동시에 특정한 집단(소련)에만 얽매이지 않은 우화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시대를 거듭하며 특정한 집단들만 바뀔 뿐, 이야기 자체는 반복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책 자체도 무겁지 않게 금방 읽어내려갈 수 있다. 일단 첫 서너장을 통해 농장 안에 발을 들이면, 어느새 동물들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나는 당나귀처럼 살래. (긍정 한 스푼을 곁들인)

양들이 생각없이 외쳐댈 다음 문장은 무엇일까.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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