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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3.12

2026.03.12 (Thu)
초반엔 여주와 남주의 관계성 스토리 전개가 부자연스럽고 갑작스럽게 느껴졌음. 또한 잘생긴 주익연의 얼굴을 가리는 더듬이와 천도 되게 거슬렸고 특히 뭔 가슴에 방석같이 생긴 도복이 진짜 역대급 밤티여서 볼 때마다 킹받았음😐 그리고 겁나 많은 윗세대 인물들 언급이 계속 시도때도 없이 많아서 스토리 이해와 몰입이 어려웠음. 초반은 애매한 느낌이었으나 얼굴합은 너무 내 취향이라 그래도 계속 봤는데 중반부는 정말 재밌게 봤음. 중반부부터 남주가 질투하고 질척거리는데 집착계략남주 대사들이 너무 내 취향저격이어서 도파민 터지고 개꿀잼이었음. 개그코드도 나랑 너무 잘 맞아서 코믹부분 나올 때마다 웃겼고 환기가 아주 적절해서 좋았음. 그러나 후반부엔 여주의 캐릭터와 연기가 너무너무 실망스러웠음. 특히 종문과 남주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의 감정선 연기가 너무 약했고 여주가 모든 종문 사람들을 배신하고 남주와 같이 도망가는 선택에 대한 개연성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함. 근데 이러고 모든 게 남주의 계획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그럼에도 남주를 믿고 이해해주거나 아님 아예 배신감에 화를 내는 반응이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여주의 반응은 처음엔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가겠다고 하다가 갑자기 남주가 쓰러지고 일어난 후에는 다정하게 좋아한다고 말하다가 뜬금없이 또 자신은 집에 가야 한다고 말함. 그리고 남주한테 뽀뽀를 한 후 진짜 종문에 돌아가서 벌을 받음. 여기에서 정말 이도저도 아니게 행동하는 여주가 너무 짜증났고 여주 마음과 행동이 진짜 하나도 이해가 안 갔음. 뿐만 아니라 연출, 스토리 등 전체적인 퀄리티면에서도 아쉬운 부분들이 너무너무 많았음. 결국 로맨스까지도 흥미가 떨어져서 31화에서 탈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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