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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4.03

2026.04.02 (Thu)
나는 박민규아저씨의 글을 사랑할 수밖에 없나봐... 그 이유가 참 궁금했는데 서평에 이야기에 이야기보다 더 강한 흐름이 있다. 이는 시와 비슷한 특성을 공유한다고 한다.. 진짜 100쪽도 안됨, 한 3,40페이지짜리가 이렇게까지 임팩트있는게 신기하다... 이 짧은 소설 속에서 나 지금 3년을 산 기분이야... 박민규 소설은 항상 이렇더라... 자꾸 내가 그 안에서 그 시간을 산 것만 같아... 산수에 대한 개념도 너무 좋고 순간적으로 수학을 하게 되는 머습.. 그리고 아버지가 밀려들어가면서 아들 이름을 부르며 잠시만... 이라고 하는 그거... 와 어떻게 이렇게 쓰지... 돈을 하나하나 주워서... 그래서 아버지를 세게 밀었다고... 우리정신병하자. 진짜미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