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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4.18

2026.04.17 (Fri)
이거랑 오프코스 이렇게 두 개 느낌조음 주로 쓰는 코드 진행 자체가 취향에 가까운 그런 느낌 약간 김수영처럼… 약간 이런 불안정함과 몽환이 서린 코드는 보통 제이팝인데 내가 좀… 머라하지 제이팝 깔의 인디음악 특유의 정서… 가사… 그런 걸 불쾌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얘는 그렇지는 않은 느낌? sf적 세계관이 느껴지는 게 마음에 들어 약간 알 거 같음 나는 자기파괴적 여성상이 주가 되는(그걸 탐미적인 요소로 쓰는..?) 음악이 거북한 거야 근데 얘는 소모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소모를 인정하되 ‘너‘로 나아가는 거라 그게 마음에 드는듯 이런 지독한 단조와 희미함도 이런 어떤.. 단단한 방향성이 있다면 좋은 기분으로 다가올 수 있다
힘껏 달려줘 내가 볼 수 있게 가끔씩 쏟아지는 별에 눈이 부셔 다른 곳을 헤매도 언제나처럼 너에게 아직도 넌 내게 거짓말처럼 다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