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장애, 약물중독 등으로 범죄를 일으킨 범죄자들을 수용해서 치료하는
'치료감호소'에서 일하는 정신과의사가 쓴 책.
흔히 뉴스를 보다보면
심신미약으로 처벌을 덜 받는 범죄자들에 대해 분노하기만 했었는데
막상 어떠한 검사를 통해 전문가들이 그들을 심신미약으로 판정하는지,
어떤 치료가 행해지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궁금해서 읽어봤었고
많은 궁금증이 해결 되었다!
덕분에 뉴스에서 범죄자가 '심신미약 주장'하는 걸 봐도
이제는 "응 어차피 엄중하게 검사해서 구란지 아닌지 밝혀져~" 하며
괜히 분노하지 않게 되었달까 ㅋㅋ
화학적 거세(=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치료)를 받은 범죄자는
재범률이 0%인 것도 처음 알았다.
약물치료를 통해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니까 오히려 출소를 하더라도 계속 치료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호르몬 약물치료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
그래서 요즘 테토남•에겐남 어쩌구하면서
사람들이 은근히 테토남=상남자로 올려치기 할 때
이 책의 내용이 생각나서
'테스토스테론이야말로 최악인데...' 라는 생각이 들곤 했음ㅋㅋㅋㅋ
(농담입니다, 글고 테토에겐론 의미없다 쯧!)
암튼 책 추천추천
난 이런 내가 잘 모르는 세계에 대한 에세이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