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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开 ・ 2025.07.21

2025.07.20 (Sun)
현대 범죄물 드라마에는 수사관 입장으로 만들어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결과 사건 당사자나 피해자, 혹은 가족의 입장에서 그려진 암울한 스토리의 결이 있는데 이 드라마는 후자임. 근데 난 원래 전자의 스토리를 더 좋아하는데다가 총 12화 중 9화까지는 빌드업 스토리인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잔잔한 편이고 가족물 같은 느낌이 있고 시점 변화도 많았어서 9화까지 보는데 좀 지루하긴 했음. 10화부터 사건에 대한 진실이 나오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 아프고 여기서부터가 이 드라마의 진짜임. 막화에서 이제까지의 의문적인 모든 떡밥들을 다 풀어주는데 소름이었고 이 장면들을 보기 위해 이제까지 지루함을 참고 본 게 하나도 안 아까울만큼 정말 재미있었음. 선모, 푸웨이쥔, 왕양 이 세 명의 결말이 너무 비극적이어서 진짜 너무 울었고 여운이 엄청났음. 내가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은 선모와 왕양의 마지막 대화 장면임. 이 장면의 둘의 연기가 너무 좋았음. 선모는 이미 2명을 살인까지 할 정도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데 자신과 같이 떠나자고 약속한 왕양이 갑자기 "우리 자수하자" 라고 하니 선모는 왕양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너는 나하고 다르구나 넌 집도 있고 부모님도 계시지 하지만 난 아무것도 없어 이건 내 운명이야 어쩔 수 없지 넌 돌아가"라고 함. 왕양이 가자 왕양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조그맣게 "가지마"라고 하는데 이 부분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플 정도였음ㅜㅜ 선모의 독한 복수의 감정선들이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것이어서 정말 안타깝고 불쌍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