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开 ・ 01.08

2026.01.07 (Wed)
이 드라마의 장점 첫번째는 남주 송위룡과 섭남 뢰위명이 존나 잘생겼음. 10화에서 송위룡 계단 올라오는 씬 너무 멋있어서 도파민 개 터짐. 솔직히 10화 전까지의 스토리는 그저 그렇고 섭남 좡쉬 서사도 이해가 잘 안 갔는데 걍 얼굴이 개연성이고 얼굴 감상만으로도 설레서 계속 봐졌음. 두번째는 여주 남주의 러브스토리가 너무 이상적이고 따뜻하고 완벽했던 것 같음. 서로가 함께하며 서로를 보듬어주고 상처를 딛고 성장하며 성숙해지고 단단해지는 모습들이 되게 보기 좋았음. 로맨스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느리고 잔잔한데 자연스러운 건 좋았고 중간중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티카타카 케미가 내 취향이었고 키스신이나 스킨쉽 장면들 너무 예쁘고 개 설레게 연출을 잘 한 것 같음. 진짜 역대급으로 달달해서 머리가 띵했음. 근데 살짝 개인적으론 비주얼적 케미는 좀 아쉬웠던 것 같음. 세번째는 여주, 남주 캐릭터들이 너무 좋았음. 남주는 자신에 대한 높은 자존감에서 나오는 저돌적인 직진 대사들이 너무 멋있고 안정적이고 진실됨이 잘 느껴져서 좋았음. 게다가 남주가 여주를 되게 부담스럽지 않게 대하는 점이 인상깊었음. 여러 중드들 클리셰들을 보면 여주가 남주와 관계를 쌓는 과정에서 여주가 민망한 상황에 처하거나 남주를 부담스럽게 하며 엮이는 스토리가 겁나 많은데 그런 내가 싫어하는 공수치스러운 스토리가 아니어서 좋았음. 여주도 섭남과 여주 아빠 관련 스토리에서 답답하게 대하지 않고 마지막 마무리를 능동적으로 여주 혼자 아주 팩트폭행으로 똑부러지고 속 시원하게 사이다로 정리하는 장면들 너무 좋았음. 또 ost도 좋았고 원래 난 사내 오피스 로맨스 스토리를 오피스물 특유의 클리셰 역경들 때문에 싫어하는데 그런 억지 전개 없어서 편안했음. 그런데 아쉬웠던 점은 굳이 싶은 질질거리는 느낌의 지루한 스토리 비중이 좀 있음. 둘의 메인 로맨스 스토리 아니면 흥미가 뚝 떨어져서 그 이외 스토리는 좀 집중이 잘 안 되었고 특히 태양광 얘기가 진짜 지긋지긋하게 계속 나와서 싹 다 스킵함. 그리고 남주 의사 관련 풀어야 하는 스토리가 있다고 하지만 남주 교통사고 2번에다 여주 떨어짐 사고도 있고 섭남 회사 친구 사고, 여주 아빠 건강 에피까지 너무 스토리 개연성을 이런 쪽으로 억지스럽게 퉁 치고 우려먹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음. 또 섭남이 뢰위명이라는 걸 알았을 때 기대를 엄청 했었는데 생각보다 섭남 캐릭터가 매력적이지 않고 서사가 너무 별로여서 아쉬웠음. 넘 이기적이고 여주한테의 열등감을 대놓고 드러내며 비아냥대는 대사는 진짜 무례해서 눈살이 찌푸려졌음. 큰 포도 ㅇㅈㄹ로 말해놓고 뭘 믿고 언제까지 여주가 자신만 기다릴거라고 생각한건지...걍 보험 취급 한 거잖음. 그리고 지가 어디서 피해자코스프레를 하고 있어😾 여주와 뭔 아무 사이도 아니었고 여주가 억울한 오해의 소문이 생겼을 때 여주 편 들어주지도 않았고 여주가 남주 소꿉친구와의 관계를 계속 오해할 동안 계속 오해하도록 놔뒀고 여주한테 자기마음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도 않았고 여주한테 대하는 태도도 특별히 다정하지도 않았고 걍 여주를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이 행동으로 하나도 안 느껴졌었는데 여주가 남친 생겼다하니까 배신감 느끼는 게 어이없고 후회하는 꼴이 너무 하남자여서 웃겼음ㅋ 진짜 섭남 스토리는 후회섭남캐를 말아주는 뢰위명 얼굴이 재밌어서 그 맛으로 버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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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