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씨랑 차은우씨가 참말로 멋있어서 1점 추가 감독이 그냥 태국 여행을 가고 싶었던 것 같다

4천원짜리 24시 규동을 해장으로 먹으며 푸념한 친구가 있다. 이 맛이 한국에선 안난다고. 난다. 가보시라

경배하라 고-멘 초록과 함께

잘 끓인 차돌된장찌개 음향이 미쳤다.

늙어서 이가 아프다. 그렇지만 속에 열불이 날 때는 돌같은 빵을 씹어야 하리라. 수더분을 가봤더니 닫혀 있더라. 장사를 참 쉽게 한다. 부럽다. 옆에서 바게트를 샀다. 라즈베리 뭐시기가 맛있다던데 별로다. 보름달 안에 크림이 차라리 낫더라. 누구 따라하려는 건 아닌데 귀찮아서 사진은 없다. 집에 가고 싶다.

크림소다라는데 크림 맛이 너무 약하다. 제로에 욕심내는 것이 도둑놈 심보이겠지

재밌고 정말 상세하게 잘 알려주시지만 중국 차 특성상 가성비가 아쉽다. 필로앤소피아 압승

건너편 어떤 이는 이 모든 번뇌가 국밥 한 그릇이면 씻겨질 것이라 부르짖는다. 난 모르겠다.

옆자리에 갑자기 제일 싫어하는 화공과 교수가 앉았다. 여기 대치잖아요 왜 여기 계시는데요 늦었는데 제발 집에 가주세요

뭐가 집 앞에 생겼다. 빨간 장갑 대가리는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더라. 3천원에 2개를 뽑았음에도 불안하다. 누구 말대로 팍팍한 현실에 양념을 쳤지만 "운수 좋은 날"이 될 것 같다.

시험기간이라 얘도 힘든가보다

내 맞은편의 인물 왈 창작은 고통이란다. 아트팀 팀글 출산의 굉장한 고통이 삼투압으로 번져 왔다. 잔꾼으로서 5점을 수여해야 함이 자명하다.

당분간 재모식당에 보이콧을 선언한다. 힘들다.

오늘따라 양이 개많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들이 피터지게 싸우셨다. 30분 동안 들은 쌍욕이 근 2년간보다 많은 듯하다. 어디 사투린지는 모르겠는데 욕도 맛깔나다. 그래도... 사랑하시죠? 5천 원에 이렇게 주는 곳은 없다. 점점 재며든다.

그렇다. 나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인간이었다. 콜라가 제일 맛있다.

쉽고 재밌고 싸다 문제가 많다지만 좋은 제품인 건 맞는 것 같다

제로콜라 선택지가 다양해지면 좋겠다

by.삼식2 https://repov.me/ko/wish?id=2457274 -------------------- 원글 -------------------- by.숭이님 https://repov.me/ko/record?id=2446215 -------------------- 원글 -------------------- 평점: ★5.0 최고의잔꾼 칭찬합니다. 무리하는큰오빠님

솔직히 애매하게 맛있는데 내일 가보고 별로면 잔플 바꾼다

여기서 국물있는 쌀국수 먹으면 바보다. 비빔면에서 베트남 시장 노점 맛이 난다. 스프링롤까지 주니까 꼭 먹어라. 먹어